인조 잔디풋살구장~!! 구리타워!!!

이 곳을 알게된지는 벌써 어언...5년..ㅎㅎ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볼을 찰일이 많지 않아...주변 친구들과 형님들과..모여서 차려고하면..

정식 구장에서 시합하는 것은 인원문제도 그렇고..정기적으로 일정을 잡아 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랐던 관계로 ㅠㅠ

축구는 너무 하고싶고...

그러다보면,..동네 학교운동장에서 그냥 골대 설치하고 3:3..내지는 4:4..이렇게 차고 노는게 전부였던 우리에게...

그렇게...풋살을 통해서라도...축구를 하고싶은 서러움을 풀곤햇었던 우리였는데~~

언젠가 알게된 바로 이곳!!!!

구리타워!!!!!!!

우리는 서울에 살지만..강변북로타고 달리면...30분안에 넉넉하게 도착한다 ㅎㅎㅎㅎㅎㅎㅎ

난 심지어 차안막힐 때 140넘게 밟고 달려서 15분만에 도착한적도 있다...ㅋㅋㅋ 물론..!! 이러면 안된다!!!ㅋㅋㅋㅋ

당시에는 구리타워가 널리 알려져있지 않아서인지..구장이 비어있을 때도 많았다!!

구장은 정식구장 큰거 하나랑~~풋살구장 총 3개로 나뉜다~~

정식구장은 못잡고~~ 풋살구장은 전화연락을 통해 잡을 수 있다!!

A구장, B구장, C구장으로 나뉜다!

보통은 근처 풋살구장도 예약 잡으려면 조추첨하고..뽑히기 굉장히 어려웟다!!

그만큼 축구나 풋살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한번은 겨우겨우 조추첨에 성공해서 잠실종합체육관안에 있는 풋살구장에서 찬적이 있으나,,

너무재밌었지만..또 잡으려면 너무...벅찼던..ㅜㅜ

그런데 당시 이 구리타워는 그냥 전화한방으로 팀이름 알려주고..금액 입금하면 예약 끝!!

낮 1시부터 저녁 11시타임까지 두시간 간격으로 잡을 수 있다!

오전도 가능한거로 안다..오전에 안잡아봐서 정확힌 모르겠으나 전화해보면 바로 해결되니..연락해볼것을..ㅋㅋ

한창 뛸때는 7시부터 11시까지 네시간 잡아서 뛴적도 있다 ㅎㅎㅎㅎ 그땐 축구에 미쳤었나보다 ..요즘 체력으론 어림도없는 ㅜㅜ

심지어..구장환경도 좋고 교통편도 좋은데 반해...아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당시에는...토요일 당일에 연락해서 잡힐 때도 있었다 ㅋㅋ

요새같으면..꿈같은 이야기지만 ㅜㅜ

정식구장을 찍은 사진은 업공...걍 플레이할 때 찍었던 사진만 올려본다~~~~~~`

구리타워!!!!

서울에 남산타워가 있다면..

구리에는 구리타워가 있다 !! ㅋㅋㅋㅋ

난 구리타워가 더 좋다...가는길도 더 편하고...풋살구장이 있으니까 ~ㅋㅋㅋㅋㅋ

우리의 신체적 허기를 달래주던 녀석~~~

지금은 어디갓니 ㅜㅜ

이러고 찍고 놀고있음 ㅋㅋ

등번..

풋살화도 기념으로~~

나머지는 플레이하는 사진들...

좀 어수선하고..경기구장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진을 찍엇어야 햇는데 ,.

걍 플레이하는 순간들만 찍혔다 ㅋㅋㅋ

머 보는 우리는 재밋엇지만..당사자가 아닌사람들이 재밋을리는 없고~~

암튼 구장상태는 최고~~!!

드리블~~

바셀데 로만가?

걍 멀찍자는건지 알수없는 사진들로 가득하지만 나름 재밋게 뛰고 놀았음요``

한가지 아쉬운건 전화로 예약을 잡는 방식은 예전과 동일하지만..

구리타워도 이제 인기가 아주 좋아져서...차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래서 예약방식이 ....까다로워졌다 ㅜㅜ

구리시민을 우대하고~~

이제는 한달에 하루를 잡아야한다~~

예를 들어 토요일 7-9시 타임을 잡고싶으면~~

한달동안 토요일 7시-9시 타임을 잡아야하는거다...예약방식도 한달치를 입금해야한다..

글고 비와도 뛰어야한다..엄청난 폭우가 쏟아질지라도 ㅜ ㅋㅋㅋㅋ

예전같으면야 한달치 잡아서 뛰면 되는데..이제는 정기적으로 차는사람들도 현저히 줄어들었고,,ㅜㅜ

글고..한달치잡는것도 굉장히 어렵다..

추첨하는 날이 있다 그때 전화해야 예약을 잡을 수 있는뎅...

그날 전화하면 계속 통화중,,,

시합잡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어버린...구리타워 ㅜㅜ

아쉽다~~ 그래도 잡을 순 잇다~~전화하다보면 통화는 연결된당 ㅋㅋㅋㅋ

암튼 조만간 또 잡아서 뛰어야것다~~~~~`

구리타워!! 그립도다..

이곳은 구리타워~~네이버에 구리타워 검색해서 확인가능함~~ㅋㅋ

하지만 이제 예약잡기는 다 비슷비슷해졋다는 사실 ㅜㅜ

아깝도다...